[지구촌 더뉴스] 미국 앵커리지 시장 선거 출마한 ‘이색 후보’

입력 2023.10.19 (10:55) 수정 2023.10.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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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신임 시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최근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 가운데 '이색 후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알래스카 맬러뮤트 혼혈인 대형견 '메이코'입니다.

벌써부터 선거 캠페인에 돌입한 메이코는 마을 곳곳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고 있는데요.

특유의 친화력와 북슬북슬한 귀여운 외모로 보는 사람마다 미소를 짓게 만드는 메이코!

이 강아지 후보의 참모이자 보호자인 로버트 지글러 씨는 상대와 포옹하는 것을 좋아하고 선량한 성격의 메이코야 말로, 시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정치적 분열도 해소할 수 있는 후보가 아니겠냐고 말했는데요.

과연 이 대형견 후보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시장에 당선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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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9 10:55:28
    • 수정2023-10-19 11:00:23
    지구촌뉴스
내년 봄 신임 시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최근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 가운데 '이색 후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알래스카 맬러뮤트 혼혈인 대형견 '메이코'입니다.

벌써부터 선거 캠페인에 돌입한 메이코는 마을 곳곳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고 있는데요.

특유의 친화력와 북슬북슬한 귀여운 외모로 보는 사람마다 미소를 짓게 만드는 메이코!

이 강아지 후보의 참모이자 보호자인 로버트 지글러 씨는 상대와 포옹하는 것을 좋아하고 선량한 성격의 메이코야 말로, 시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고 정치적 분열도 해소할 수 있는 후보가 아니겠냐고 말했는데요.

과연 이 대형견 후보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시장에 당선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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