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3.10.19 (12:00) 수정 2023.10.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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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폭발’ 책임 공방…바이든 “테러 단체 오발”

가자지구 병원 폭발로 수백 명이 숨진 참사를 놓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이 책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테러 단체의 오발 때문으로 보인다며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줬고, 이슬람권 국가에선 격렬한 시위와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보리 결의안 무산…중·러 “팔 독립국가 지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추진해온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결의안 채택이 미국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고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립대병원 지원 확대…의료 인력 확충”

정부가 무너진 의료 공급 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역 국립대병원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 등 의료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인력 확충 방침을 재확인했는데, 의대 정원 확대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3.5% 동결…“금리 인하 어렵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6차례 연속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미국 달러화 강세 등 여파로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금리 인하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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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폭발’ 책임 공방…바이든 “테러 단체 오발”

가자지구 병원 폭발로 수백 명이 숨진 참사를 놓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이 책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테러 단체의 오발 때문으로 보인다며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줬고, 이슬람권 국가에선 격렬한 시위와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보리 결의안 무산…중·러 “팔 독립국가 지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추진해온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결의안 채택이 미국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고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립대병원 지원 확대…의료 인력 확충”

정부가 무너진 의료 공급 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역 국립대병원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 등 의료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인력 확충 방침을 재확인했는데, 의대 정원 확대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3.5% 동결…“금리 인하 어렵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6차례 연속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미국 달러화 강세 등 여파로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금리 인하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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