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년간 댐 부유 쓰레기 처리에 26억 원

입력 2023.10.19 (20:24) 수정 2023.10.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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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경북지역 댐에서 비와 함께 떠내려 온 쓰레기를 치우는 데 26억 원이 들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국감 자료를 보면 안동댐, 임하댐 등 경북 7개 댐에서 4만 천여 세제곱미터의 부유 쓰레기가 발생했고, 이를 처리하는데 26억 8천만 원이 쓰였습니다.

연도별로는 홍수 피해가 컸던 2020년 부유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댐 중에서는 영주댐이 3년간 쓰레기 수거량이 만 9천여 세제곱미터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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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3년간 댐 부유 쓰레기 처리에 26억 원
    • 입력 2023-10-19 20:24:55
    • 수정2023-10-19 20:33:27
    뉴스7(대구)
최근 3년간 경북지역 댐에서 비와 함께 떠내려 온 쓰레기를 치우는 데 26억 원이 들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국감 자료를 보면 안동댐, 임하댐 등 경북 7개 댐에서 4만 천여 세제곱미터의 부유 쓰레기가 발생했고, 이를 처리하는데 26억 8천만 원이 쓰였습니다.

연도별로는 홍수 피해가 컸던 2020년 부유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댐 중에서는 영주댐이 3년간 쓰레기 수거량이 만 9천여 세제곱미터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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