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실효성 낮아”

입력 2023.10.21 (21:46) 수정 2023.10.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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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ADHD로 진단받은 소아·청소년은 급증하고 있지만 교육청의 관련 검사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국감자료를 보면, 지난해 ADHD로 진단받은 18살 이하 소아·청소년은 8만 3천여 명으로 5년 전보다 72% 늘었습니다.

반면, 교육청 단위의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에서는 관심학생 비율이 매년 평균 3.6%로 큰 차이가 없어 검사방법과 문항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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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실효성 낮아”
    • 입력 2023-10-21 21:46:36
    • 수정2023-10-21 22:11:50
    뉴스9(대구)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ADHD로 진단받은 소아·청소년은 급증하고 있지만 교육청의 관련 검사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국감자료를 보면, 지난해 ADHD로 진단받은 18살 이하 소아·청소년은 8만 3천여 명으로 5년 전보다 72% 늘었습니다.

반면, 교육청 단위의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에서는 관심학생 비율이 매년 평균 3.6%로 큰 차이가 없어 검사방법과 문항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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