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 공모 혐의’ 세관 직원 4명 입건

입력 2023.10.23 (06:33) 수정 2023.10.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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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국내 필로폰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이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이 필로폰 24kg을 숨겨 입국할 당시 보안 검색을 통과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도운 마약 조직은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에 연계돼 올해 총 74kg의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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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밀반입 공모 혐의’ 세관 직원 4명 입건
    • 입력 2023-10-23 06:33:03
    • 수정2023-10-23 06:35:35
    뉴스광장 1부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국내 필로폰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이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이 필로폰 24kg을 숨겨 입국할 당시 보안 검색을 통과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도운 마약 조직은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에 연계돼 올해 총 74kg의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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