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 공모 혐의’ 세관 직원 4명 입건

입력 2023.10.23 (07:20) 수정 2023.10.23 (0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국내 필로폰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이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이 필로폰 24kg을 숨겨 입국할 당시 보안 검색을 통과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도운 마약 조직은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에 연계돼 올해 총 74kg의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약 밀반입 공모 혐의’ 세관 직원 4명 입건
    • 입력 2023-10-23 07:20:58
    • 수정2023-10-23 07:31:30
    뉴스광장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국내 필로폰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이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이 필로폰 24kg을 숨겨 입국할 당시 보안 검색을 통과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도운 마약 조직은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에 연계돼 올해 총 74kg의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