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만 5천 명, 서울대병원 ‘원정 진료’

입력 2023.10.23 (08:08) 수정 2023.10.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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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광주와 전남지역 환자 2만 5천여 명이 서울대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서울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는 9천여 명, 전남은 만 6천여 명이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진료비로 5백 61억 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민석 의원은 "지방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 국립대병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하고, 지방 의료 인프라에 국가 차원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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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2만 5천 명, 서울대병원 ‘원정 진료’
    • 입력 2023-10-23 08:07:59
    • 수정2023-10-23 08:49:51
    뉴스광장(광주)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광주와 전남지역 환자 2만 5천여 명이 서울대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서울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는 9천여 명, 전남은 만 6천여 명이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진료비로 5백 61억 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민석 의원은 "지방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 국립대병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하고, 지방 의료 인프라에 국가 차원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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