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총인구 88개월 만에 증가…외국인 유입 영향

입력 2023.10.23 (23:15) 수정 2023.10.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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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총인구가 88개월 만에 처음으로 늘어났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9월 말 기준 울산의 총인구는 내국인 110만 4,167명, 외국인 2만 2,504명 등 112만 6,671명으로, 전월 대비 457명 증가해 지난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20개월 연속 외국인 수가 늘어난 데다 '직업' 때문에 울산을 떠난 내국인 수가 줄고, 사망자가 적어진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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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총인구 88개월 만에 증가…외국인 유입 영향
    • 입력 2023-10-23 23:15:15
    • 수정2023-10-23 23:58:16
    뉴스9(울산)
울산 총인구가 88개월 만에 처음으로 늘어났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9월 말 기준 울산의 총인구는 내국인 110만 4,167명, 외국인 2만 2,504명 등 112만 6,671명으로, 전월 대비 457명 증가해 지난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20개월 연속 외국인 수가 늘어난 데다 '직업' 때문에 울산을 떠난 내국인 수가 줄고, 사망자가 적어진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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