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들췄더니 “악!”…물린 시민들 ‘병원행’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0.24 (07:30) 수정 2023.10.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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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빈대'.

최근 프랑스에서 '빈대'가 출몰해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

국내에서도 빈대가 나왔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부천의 한 고시원입니다.

갈색 벌레가 침대 매트리스에 붙어 있습니다.

방바닥에도, 심지어 옷에도 있습니다.

방역 업체에 문의해보니, 사람 피를 빨아먹는 '빈대'였습니다.

민원인은 빈대에 물려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올랐고, 가려움이 심해,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선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빈대가, 최근 이렇게 다시 출몰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인천의 한 사우나에서도 빈대가 발견됐고, 대구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도 빈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빈대는 질병을 옮기진 않지만,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요.

이 빈대가 어디에서 들어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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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10-24 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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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빈대'.

최근 프랑스에서 '빈대'가 출몰해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

국내에서도 빈대가 나왔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부천의 한 고시원입니다.

갈색 벌레가 침대 매트리스에 붙어 있습니다.

방바닥에도, 심지어 옷에도 있습니다.

방역 업체에 문의해보니, 사람 피를 빨아먹는 '빈대'였습니다.

민원인은 빈대에 물려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올랐고, 가려움이 심해,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선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빈대가, 최근 이렇게 다시 출몰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인천의 한 사우나에서도 빈대가 발견됐고, 대구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도 빈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빈대는 질병을 옮기진 않지만,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데요.

이 빈대가 어디에서 들어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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