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실력도 인성도 ‘세계 최고’…19살 신유빈, 또 2천만 원 기부

입력 2023.10.24 (07:30) 수정 2023.10.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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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신유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던 탁구 신유빈 선수가, 이번엔 기부 천사로 변신해 또 한번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경기 수원시에 전달했습니다.

"겨울이 힘겨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소속팀에서 받은 아시안게임 포상금 일부를 기부한 겁니다.

올해 19살인 신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월급으론 운동화를 사서 보육원 아이들에게 선물했고,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광고 수익금 8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세계선수권 은메달 포상금 천만 원 전액도 국제구호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수원시는 이번 기부금으로 노인 등 2백 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신유빈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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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4 07:30:26
    • 수정2023-10-24 0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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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신유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던 탁구 신유빈 선수가, 이번엔 기부 천사로 변신해 또 한번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경기 수원시에 전달했습니다.

"겨울이 힘겨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소속팀에서 받은 아시안게임 포상금 일부를 기부한 겁니다.

올해 19살인 신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월급으론 운동화를 사서 보육원 아이들에게 선물했고,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광고 수익금 8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세계선수권 은메달 포상금 천만 원 전액도 국제구호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수원시는 이번 기부금으로 노인 등 2백 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신유빈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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