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이호진 전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입력 2023.10.24 (18:17)
수정 2023.10.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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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의 자택과 태광그룹 계열사, 용인 태광CC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임직원에게 급여를 이중지급한 뒤 이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1년에도 횡령·배임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가 건강 등을 이유로 7년 이상 불구속 상태로 재판 받아 '황제 보석' 논란에 휩싸였고 2019년 징역 3년형을 확정받은 뒤 지난 8월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습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임직원에게 급여를 이중지급한 뒤 이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1년에도 횡령·배임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가 건강 등을 이유로 7년 이상 불구속 상태로 재판 받아 '황제 보석' 논란에 휩싸였고 2019년 징역 3년형을 확정받은 뒤 지난 8월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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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 이호진 전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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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4 18:17:07
- 수정2023-10-24 18:24:44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6/2023/10/24/80_7800750.jpg)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의 자택과 태광그룹 계열사, 용인 태광CC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임직원에게 급여를 이중지급한 뒤 이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1년에도 횡령·배임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가 건강 등을 이유로 7년 이상 불구속 상태로 재판 받아 '황제 보석' 논란에 휩싸였고 2019년 징역 3년형을 확정받은 뒤 지난 8월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습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임직원에게 급여를 이중지급한 뒤 이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1년에도 횡령·배임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가 건강 등을 이유로 7년 이상 불구속 상태로 재판 받아 '황제 보석' 논란에 휩싸였고 2019년 징역 3년형을 확정받은 뒤 지난 8월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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