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 외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오늘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2단계 지역에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서버와 네트워크 등을 갖춘 데이터 통합관리 시설로, KT가 천백억 원을 투입해 오는 2천25년 준공합니다.

경상북도는 전문 인력 양성과 전후방 산업 유치로 경북 북부권 디지털 산업 생태계 형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주시, 방치 관사 ‘문화관광’ 센터로 개소

수년째 방치되던 영주시의 옛 관사가 원도심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활용될 영주 이음센터로 재탄생했습니다.

영주시는 지난 2천21년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로 영주시청 3급 관사를 리모델링하고, 무인카페와 문화행사 공간 등을 조성했습니다.

영주 이음센터는 사단법인 영주시관광협의회가 5년간 위탁 운영합니다.

의성군-(주)칼리시, 세포배양산업 육성 MOU

의성군과 주식회사 칼리시가 의성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칼리시가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 모의실험과 천연물질 개발 기술을 활용해 천연물 소재의 식품과 의약품 신물질 개발에 공동 노력하게 됩니다.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의 기능성물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칼리시는 개방형 작업공간인 '파마코 넷'을 활용해 신약 개발과 관련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송군, 가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청송군이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청송군은 다음 달 초까지 고령자와 부녀자, 독거농가 등에 본청과 읍면 공무원 등 140여 명을 투입해 일손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