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셔틀열차 운행 중단, 무책임 행정”

입력 2023.10.25 (07:47) 수정 2023.10.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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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과 송정역간 셔틀열차 중단은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평환 광주시의원은 어제(24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는 현재 열차의 내구 연한 문제를 2019년부터 인지하고 있었다"며 "코레일에 대체 열차 투입을 건의한 것 외에 다른 대안을 찾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셔틀열차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광주시가 이제 운행 중단을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셔틀열차는 광주역에 KTX가 정차하지 않게 되면서 2016년 대체 교통 수단으로 도입됐으며, 하루 평균 520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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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역 셔틀열차 운행 중단, 무책임 행정”
    • 입력 2023-10-25 07:47:18
    • 수정2023-10-25 08:50:38
    뉴스광장(광주)
광주역과 송정역간 셔틀열차 중단은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평환 광주시의원은 어제(24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는 현재 열차의 내구 연한 문제를 2019년부터 인지하고 있었다"며 "코레일에 대체 열차 투입을 건의한 것 외에 다른 대안을 찾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셔틀열차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광주시가 이제 운행 중단을 밝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셔틀열차는 광주역에 KTX가 정차하지 않게 되면서 2016년 대체 교통 수단으로 도입됐으며, 하루 평균 520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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