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정규직 3년째 증가…성별 임금 격차도 늘어

입력 2023.10.25 (08:13) 수정 2023.10.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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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비정규직 비율이 3년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이 발표한 지난해 광주지역 근로 형태 현황을 보면 광주지역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44.7%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 비정규직 비율은 2020년 42.7%, 2021년 43.5%에서 지난해 44.7%로 3년째 증가추세입니다.

비정규직 성별 임금격차 비율도 63.6%로 남성이 100만 원 벌 때 여성은 63만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정규직의 성별 임금격차 비율은 76.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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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비정규직 3년째 증가…성별 임금 격차도 늘어
    • 입력 2023-10-25 08:13:52
    • 수정2023-10-25 08:50:38
    뉴스광장(광주)
광주지역 비정규직 비율이 3년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이 발표한 지난해 광주지역 근로 형태 현황을 보면 광주지역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44.7%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 비정규직 비율은 2020년 42.7%, 2021년 43.5%에서 지난해 44.7%로 3년째 증가추세입니다.

비정규직 성별 임금격차 비율도 63.6%로 남성이 100만 원 벌 때 여성은 63만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정규직의 성별 임금격차 비율은 76.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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