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 신안군 방문…“갯벌 자문”

입력 2023.10.25 (13:13) 수정 2023.10.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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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사진 출처: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세계 최대 규모의 철새와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인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RSPB) 관계자들이 오는 30일 신안군을 방문합니다.

신안군은 왕립조류보호협회가 다음 달 3일까지 신안을 방문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역인 신안 갯벌을 둘러보고 갯벌 보존 등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또 이들은 다음 달 2일 개최되는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에도 참석해 습지 복원에 관한 성공 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할 방침입니다.

1889년 설립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The 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 RSPB)는 회원 수가 120만 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와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로 넓적부리도요 등 멸종위기종들의 복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대서양 철새이동경로(East Atlantic Flyway)에 포함된 영국 동부 연안 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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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 신안군 방문…“갯벌 자문”
    • 입력 2023-10-25 13:13:14
    • 수정2023-10-25 13:57:15
    목포
사진 출처: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세계 최대 규모의 철새와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인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RSPB) 관계자들이 오는 30일 신안군을 방문합니다.

신안군은 왕립조류보호협회가 다음 달 3일까지 신안을 방문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역인 신안 갯벌을 둘러보고 갯벌 보존 등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또 이들은 다음 달 2일 개최되는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에도 참석해 습지 복원에 관한 성공 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할 방침입니다.

1889년 설립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The 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 RSPB)는 회원 수가 120만 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와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로 넓적부리도요 등 멸종위기종들의 복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대서양 철새이동경로(East Atlantic Flyway)에 포함된 영국 동부 연안 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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