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직 경찰관 ‘폭행’ 혐의로 조사…“출근길 시비에 시민과 몸싸움”

입력 2023.10.25 (15:44) 수정 2023.10.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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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출근길에 시비가 붙은 시민과 몸싸움을 벌였다가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112 폭행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폭행 사건 당사자 중 한 명은 경찰청 소속 이 모 경사였습니다.

이 경사는 만차 상태의 버스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40대 여성과 시비가 붙었고, 이후 서로 머리카락을 뜯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큰 상해 없이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경사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은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이 경사에 대한 징계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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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출근길에 시비가 붙은 시민과 몸싸움을 벌였다가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112 폭행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폭행 사건 당사자 중 한 명은 경찰청 소속 이 모 경사였습니다.

이 경사는 만차 상태의 버스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40대 여성과 시비가 붙었고, 이후 서로 머리카락을 뜯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큰 상해 없이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경사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은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이 경사에 대한 징계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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