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가까이 하락하며 2,360대로 마감…이차전지 관련 종목 약세
입력 2023.10.25 (16:38)
수정 2023.10.25 (16: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차전지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떨어지며 코스피도 1% 가까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0.34포인트, 0.85% 내린 2,363.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7억 원, 63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3,6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지난 밤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하며 코스피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 전체를 끌어내렸습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에 이어 제너럴모터스도 전기차 생산 목표를 낮추고 중국이 주도하는 형식의 배터리 탑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한국산 배터리에 대한 수요 둔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 1.79% 내린 770.84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5억 원, 4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1,48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원 60전 오른 1,349원 70전에 마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0.34포인트, 0.85% 내린 2,363.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7억 원, 63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3,6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지난 밤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하며 코스피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 전체를 끌어내렸습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에 이어 제너럴모터스도 전기차 생산 목표를 낮추고 중국이 주도하는 형식의 배터리 탑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한국산 배터리에 대한 수요 둔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 1.79% 내린 770.84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5억 원, 4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1,48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원 60전 오른 1,349원 70전에 마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스피 1% 가까이 하락하며 2,360대로 마감…이차전지 관련 종목 약세
-
- 입력 2023-10-25 16:38:36
- 수정2023-10-25 16:40:31
이차전지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떨어지며 코스피도 1% 가까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0.34포인트, 0.85% 내린 2,363.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7억 원, 63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3,6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지난 밤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하며 코스피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 전체를 끌어내렸습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에 이어 제너럴모터스도 전기차 생산 목표를 낮추고 중국이 주도하는 형식의 배터리 탑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한국산 배터리에 대한 수요 둔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 1.79% 내린 770.84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5억 원, 4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1,48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원 60전 오른 1,349원 70전에 마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0.34포인트, 0.85% 내린 2,363.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7억 원, 63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3,6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지난 밤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하며 코스피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 전체를 끌어내렸습니다.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에 이어 제너럴모터스도 전기차 생산 목표를 낮추고 중국이 주도하는 형식의 배터리 탑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한국산 배터리에 대한 수요 둔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02포인트, 1.79% 내린 770.84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5억 원, 4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1,48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원 60전 오른 1,349원 70전에 마감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박진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