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 선고

입력 2023.10.25 (18:15) 수정 2023.10.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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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인 이경우·황대한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오늘(25일)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우와 황대한에게 무기징역을, 그리고 연지호에게는 징역 25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또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 중 남편 유상원에겐 징역 8년, 아내 황은희에게는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를 납치한 뒤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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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황대한 무기징역 선고
    • 입력 2023-10-25 18:14:59
    • 수정2023-10-25 1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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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인 이경우·황대한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오늘(25일)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우와 황대한에게 무기징역을, 그리고 연지호에게는 징역 25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또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 중 남편 유상원에겐 징역 8년, 아내 황은희에게는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 3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피해자를 납치한 뒤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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