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전현희 제보’, 대통령실 통해 감사 착수”

입력 2023.10.25 (18:24) 수정 2023.10.25 (18: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제보를 대통령실 비서관이 감사원에 전달했다고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는 감사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이 같은 취지로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윤주 권익위 기조실장이 대통령실 전 비서관 A 씨에게 전 전 위원장의 비위 의혹을 제보하고, A 씨가 이를 감사원에 제보했다는 취지로 영장에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제보를 받지 않았고 감사원에 이를 전달했다는 의혹도 강력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수처 “‘전현희 제보’, 대통령실 통해 감사 착수”
    • 입력 2023-10-25 18:24:27
    • 수정2023-10-25 18:28:08
    뉴스 6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제보를 대통령실 비서관이 감사원에 전달했다고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는 감사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이 같은 취지로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윤주 권익위 기조실장이 대통령실 전 비서관 A 씨에게 전 전 위원장의 비위 의혹을 제보하고, A 씨가 이를 감사원에 제보했다는 취지로 영장에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제보를 받지 않았고 감사원에 이를 전달했다는 의혹도 강력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