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잿더미’된 가자…위성으로 본 공습 전후

입력 2023.10.26 (19:44) 수정 2023.10.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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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본격적인 지상전을 앞두고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지금까지 19일간 7천 번의 공습이 있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습으로 잿더미로 변한 가자지구의 모습이 위성사진으로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Maxar Technologies)는 공습 전후에 촬영한 가자지구 북부의 베이트 하눈, 아트라라, 알 카라메 지역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들을 보면 민간인 거주지역의 대부분 건물이 무너지는 등, 잿더미로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재가 건물과 도로를 뒤덮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앞서,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뒤,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쓸어버릴 것"이라며 공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사망자가 6천5백 명이라고 밝히는 등, 양측에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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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6 19:44:23
    • 수정2023-10-26 19: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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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본격적인 지상전을 앞두고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지금까지 19일간 7천 번의 공습이 있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습으로 잿더미로 변한 가자지구의 모습이 위성사진으로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민간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Maxar Technologies)는 공습 전후에 촬영한 가자지구 북부의 베이트 하눈, 아트라라, 알 카라메 지역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들을 보면 민간인 거주지역의 대부분 건물이 무너지는 등, 잿더미로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재가 건물과 도로를 뒤덮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앞서,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뒤,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쓸어버릴 것"이라며 공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사망자가 6천5백 명이라고 밝히는 등, 양측에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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