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삼표시멘트 등에 벌금형·금고형 선고

입력 2023.10.26 (23:51) 수정 2023.10.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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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노동자 사망사고로 근로감독을 받은 삼표시멘트와 협력업체 등 관계자에 대해 벌금형과 금고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1단독 정수경 부장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삼표시멘트와 안전경영책임자에게 각각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고를 낸 굴착기 운전자는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21년 3월 25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서는 협력업체 노동자 한 명이 후진하던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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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사고 삼표시멘트 등에 벌금형·금고형 선고
    • 입력 2023-10-26 23:51:17
    • 수정2023-10-27 00:05:54
    뉴스9(강릉)
2021년 3월 노동자 사망사고로 근로감독을 받은 삼표시멘트와 협력업체 등 관계자에 대해 벌금형과 금고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1단독 정수경 부장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삼표시멘트와 안전경영책임자에게 각각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사고를 낸 굴착기 운전자는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21년 3월 25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서는 협력업체 노동자 한 명이 후진하던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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