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 지역 잇는 강주아오대교 개통 5년
입력 2023.10.27 (09:49)
수정 2023.10.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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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한지 5년이 됐는데요.
이제 중국 주하이와 홍콩, 마카오 세 지역은 같은 생활권을 누릴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리포트]
광둥성 주하이의 아파트 단지 앞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는 대형 버스.
홍콩에 있는 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 줄 스쿨버스입니다.
벌써 5년째입니다.
[링쥔거/초등학교 5학년 : "습관이 돼서 불편하지 않아요. 1학년 때는 좀 힘들었지만, 점점 습관이 됐어요."]
주하이에서 집을 사거나 실버타운에 입주하는 홍콩, 마카오 주민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주하이의 한 실버타운은 입주자 3분의 1이 홍콩과 마카오 주민인데요.
자연 환경이 좋고 주하이 시민과 동등한 노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홍콩 시민들은 수시로 주하이에 가서 차를 마시고 전시회를 둘러 보는 등 가벼운 외출을 즐길 수 있게 됐고 주하이의 해산물은 1시간이면 홍콩 시장에서 판매될 정도로 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한지 5년이 됐는데요.
이제 중국 주하이와 홍콩, 마카오 세 지역은 같은 생활권을 누릴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리포트]
광둥성 주하이의 아파트 단지 앞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는 대형 버스.
홍콩에 있는 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 줄 스쿨버스입니다.
벌써 5년째입니다.
[링쥔거/초등학교 5학년 : "습관이 돼서 불편하지 않아요. 1학년 때는 좀 힘들었지만, 점점 습관이 됐어요."]
주하이에서 집을 사거나 실버타운에 입주하는 홍콩, 마카오 주민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주하이의 한 실버타운은 입주자 3분의 1이 홍콩과 마카오 주민인데요.
자연 환경이 좋고 주하이 시민과 동등한 노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홍콩 시민들은 수시로 주하이에 가서 차를 마시고 전시회를 둘러 보는 등 가벼운 외출을 즐길 수 있게 됐고 주하이의 해산물은 1시간이면 홍콩 시장에서 판매될 정도로 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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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세 지역 잇는 강주아오대교 개통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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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0-27 09:58:01
[앵커]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한지 5년이 됐는데요.
이제 중국 주하이와 홍콩, 마카오 세 지역은 같은 생활권을 누릴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리포트]
광둥성 주하이의 아파트 단지 앞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는 대형 버스.
홍콩에 있는 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 줄 스쿨버스입니다.
벌써 5년째입니다.
[링쥔거/초등학교 5학년 : "습관이 돼서 불편하지 않아요. 1학년 때는 좀 힘들었지만, 점점 습관이 됐어요."]
주하이에서 집을 사거나 실버타운에 입주하는 홍콩, 마카오 주민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주하이의 한 실버타운은 입주자 3분의 1이 홍콩과 마카오 주민인데요.
자연 환경이 좋고 주하이 시민과 동등한 노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홍콩 시민들은 수시로 주하이에 가서 차를 마시고 전시회를 둘러 보는 등 가벼운 외출을 즐길 수 있게 됐고 주하이의 해산물은 1시간이면 홍콩 시장에서 판매될 정도로 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한지 5년이 됐는데요.
이제 중국 주하이와 홍콩, 마카오 세 지역은 같은 생활권을 누릴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리포트]
광둥성 주하이의 아파트 단지 앞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는 대형 버스.
홍콩에 있는 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 줄 스쿨버스입니다.
벌써 5년째입니다.
[링쥔거/초등학교 5학년 : "습관이 돼서 불편하지 않아요. 1학년 때는 좀 힘들었지만, 점점 습관이 됐어요."]
주하이에서 집을 사거나 실버타운에 입주하는 홍콩, 마카오 주민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주하이의 한 실버타운은 입주자 3분의 1이 홍콩과 마카오 주민인데요.
자연 환경이 좋고 주하이 시민과 동등한 노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홍콩 시민들은 수시로 주하이에 가서 차를 마시고 전시회를 둘러 보는 등 가벼운 외출을 즐길 수 있게 됐고 주하이의 해산물은 1시간이면 홍콩 시장에서 판매될 정도로 교류가 활발해졌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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