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풍암호 수질개선 합의안…일부 주민 반발
입력 2023.10.27 (09:59)
수정 2023.10.27 (1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자체와 주민협의체가 합의한 광주 풍암호수 수질 개선안에 일부 풍암동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풍암호수 보존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풍암호수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시청·개발업자와 합의했다"며 "즉시 사퇴하고 해체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합의안에 담긴 지하수 유입 방안은 인근 지역에 땅 꺼짐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수심을 1.5미터로 낮추는 것 역시 개발업체의 관리 비용을 줄이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풍암호수 보존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풍암호수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시청·개발업자와 합의했다"며 "즉시 사퇴하고 해체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합의안에 담긴 지하수 유입 방안은 인근 지역에 땅 꺼짐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수심을 1.5미터로 낮추는 것 역시 개발업체의 관리 비용을 줄이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풍암호 수질개선 합의안…일부 주민 반발
-
- 입력 2023-10-27 09:59:00
- 수정2023-10-27 11:22:47
지자체와 주민협의체가 합의한 광주 풍암호수 수질 개선안에 일부 풍암동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풍암호수 보존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풍암호수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시청·개발업자와 합의했다"며 "즉시 사퇴하고 해체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합의안에 담긴 지하수 유입 방안은 인근 지역에 땅 꺼짐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수심을 1.5미터로 낮추는 것 역시 개발업체의 관리 비용을 줄이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풍암호수 보존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풍암호수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시청·개발업자와 합의했다"며 "즉시 사퇴하고 해체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합의안에 담긴 지하수 유입 방안은 인근 지역에 땅 꺼짐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수심을 1.5미터로 낮추는 것 역시 개발업체의 관리 비용을 줄이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김애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