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반나체 상태로 초등학생 추행한 70대 남성 검거…동종 전과도

입력 2023.10.27 (11:12) 수정 2023.10.27 (1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어제(26일) 오후 5시 10분쯤 70대 남성 A 씨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 골목길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에 다가가, 하의를 입지 않은 채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탐문하다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는 주민 진술을 확보해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월과 7월에도 미성년자를 유인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고, 징역 10개월을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학생에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독] 반나체 상태로 초등학생 추행한 70대 남성 검거…동종 전과도
    • 입력 2023-10-27 11:12:58
    • 수정2023-10-27 11:13:13
    단독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어제(26일) 오후 5시 10분쯤 70대 남성 A 씨를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9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 골목길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에 다가가, 하의를 입지 않은 채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탐문하다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는 주민 진술을 확보해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월과 7월에도 미성년자를 유인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고, 징역 10개월을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학생에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