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상전 확대’…배경·확전 가능성은? [특보]

입력 2023.10.29 (14:39) 수정 2023.10.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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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세한 상황 국제부 취재기자와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하경 기자,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당초 예상보다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작전을 전개하는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기자]

네, 이스라엘이 당초 예상했던 '지상전'의 정의에서 벗어나는 방식으로 전쟁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하마스 기습 공격 직후에는 이스라엘이 '대대적으로 지상군을 투입'할 거다, 이런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국제사회가 이걸 계속 만류해 왔습니다.

지상군을 투입하면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불보듯 뻔하고, 또, 지금 하마스가 붙잡고 있는 인질이 220명이 넘는데, 안전도 자신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개전이래 최대규모로 지상군을 며칠째 가자지구 안으로 들여보내면서도, 이스라엘은'두 번째 단계'라고만 하지, '전면전', 이런 표현은 안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전쟁에서 '지상전은 꼭 필요하다' 이렇게 얘길 했거든요.

지상군을 투입하돼, 국제사회가 제기해 온, 대규모 민간인 피해, 또, 자국 내에서 지상군 투입했을 때 나오는 '인질 안전' 우려 목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작전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스라엘이 지금 시점에서 지상군 투입한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기자]

일단 지상군 투입을 위한 '정지작업'이 어느정도 끝났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이 개전 이후 지금까지 '공습한 타켓'이 만 개가 넘습니다.

가자지구면적이 '356 제곱킬로미터' 밖에 안 되거든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그랬는데, 지난 22일부터는 산발적으로 지상군을 투입해서 하마스 대비 상태도 떠보고, 대규모 지상군 투입에 걸림돌 되는 것들도 제거해 왔습니다.

이제는 '정예부대'를 들여보내서 지상과 땅속에 있는 하마스 대원들을 본격적으로 제거할 여건이 마련됐다, 이렇게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또 하나 짚어볼 건 인질 문젭니다.

최근에, 인질 중에 이스라엘 국적 2명, 미국인 2명을 하마스가 풀어줬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220명 넘는 인질들이 억류돼 있었습니다.

미국, 유럽 같은 외국 국적도 상당숩니다.

인질 석방을 위해서 '협상'이 물밑에서 진행됐는데, 카타르가 이걸 중재를 해왔습니다.

미국도, 이스라엘한테 협상 시간을 벌어야 되니까, 지상군 투입 미뤄달라, 이런 요구도 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대규모 지상군이 전개되고 있다는 건, 이스라엘이 "협상은 없다" 이런 강력한 메시지를 하마스에 보낸 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네타냐후 총리가"인질 구출과 하마스 궤멸시키는 게 모순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

그동안 작전을 통해서 인질들의 위치를 어느정도 파악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앵커]

그럼에도 지상군 투입 결정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기자]

첫번째는 하마스가 지속적으로 도발해 오는 '인프라'를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섭니다.

하마스는 거미줄같은 땅굴을 가자지구 밑에 파놓고 쓰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땅굴, 무기 저장고 같은 걸직접 가서 제거하고, 전투부대원들도 척결하겠다는 겁니다.

또 하나 짚어볼 건, 이스라엘 '국내 정치'적인 문제입니다.

이번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두고 이스라엘 정보전의 실패다, 이런 지적이 나왔습니다.

눈뜨고 당한 셈이라고도 했죠.

사실 이스라엘 국민들한테 이번 사건은 미국으로 치면 911 테러에 맞먹는 엄청난 충격을 가져온 사건이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내각한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피의 보복'을 다짐해놓고 이제와서 발을 빼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 여론의 비판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스라엘이 지금 국내 사망자 수만 해도 천사백 명 가까이 됩니다.

하마스 '궤멸'을 얘기해놓고 '휴전' 같은 걸로 적당히 타협하고 나가면, 하마스 뿐만 아니라 북쪽에 있는 '헤즈볼라'도, 이런 식을 테러 공격을 계속 해올 가능성이높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입장에선 손에 잡히는 결과를 반드시 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란 개입 통한 확전 가능성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기자]

이란은 이번 하마스 기습공격의 '배후설'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관련해서는 계속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까지 나서서 "이스라엘은 심판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란은 79년에 혁명을 통해서 왕정을 무너트리고 독특한 '신정 공화정' 체제라는 걸 수립했습니다.

그리고선, 정세가 불안한 중동 여러 나라의 시아파 무장정파들에게 자금, 무기, 인력을 지원하면서 이 혁명을 '수출' 해왔습니다.

레바논, 시리아, 예멘, 그리고 이라크가 주 무댑니다.

그런데, 이란은 종파가 다른 '하마스'도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왔습거든요.

이스라엘 견제를 위해섭니다.

그럼, 이번에 이란이 직접 전쟁에 뛰어들 거냐?

이렇게되면 확전은 물론이고, 국제 유가도 엄청나게 출렁일 수밖에 없거든요.

현재로선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대체적 분석입니다.

왜냐하면, 이란한테 실익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 전쟁 전에, 이스라엘과 사우디가 미국 중재로 국교 정상화 논의를 해 왔는데요.

이란은 이 상황이 자신들의 국익에 반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왜냐면, 사우디가 나서서 이스라엘과 수교를 하면, 이런 분위기가 중동 전체로 번질 수 있고, 이란의 고립이 심화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이번 사태 배후에이란이 있다,이런 분석 나오는 이윱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로이스라엘이랑 사우디 수교 얘기는 쏙 들어갔거든요.

아마 당분간은 힘들 겁니다.

이란한테는 여기서 뭘 더 안해도 불편한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겁니다.

하나 더 볼 게 경제적인 동기입니다.

이란이 그동안 핵 개발 때문에 경제 제제를 오래 받아왔습니다.

2015년에 핵합의 통해서 여기서 좀 벗어나나 싶었는데, 23018년에 트럼프가 이걸 뒤집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이걸 협상으로 풀어보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이란도 마찬가집니다.

이 상황에서 이란이, 미국이 그렇게 만류하는 전쟁에 그것도, '직접' 뛰어든다?

무모한 선택일 거란 분석이 많습니다.

대신, 반이스라엘 무장세력들을 '측면 지원'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이란 지원 받는 레바논 헤즈볼라나, 시리아에 있는 '친 이란 민병대'가 참전하는 걸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북쪽에선 '헤즈볼라'가 이미 산발적으로 국지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상군 투입이 확대되면, 헤즈볼라가 본격적으로 개입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앵커]

팔레스타인 온건파가 자리잡고 있는 서안 지역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잖아요?

[답변]

네,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온건파인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관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타냐후 총리가 여기에 이스라엘 정착촌을 계속 늘려 왔습니다.

그러면서, 안그래도 마찰이 잦았거든요.

이번 전쟁은 이런 험악한 분위기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자지구 공습'에 격하게 항의했고, 이스라엘은 무력 통해서 강경 진압했습니다.

충돌이 격화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부상자도 천 명이 넘습니다.

지상전이 확대된다면, 북부 레바논은 물론이고, 서안지구로까지 전선이 확대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그래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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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지상전 확대’…배경·확전 가능성은? [특보]
    • 입력 2023-10-29 14:39:07
    • 수정2023-10-29 14: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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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세한 상황 국제부 취재기자와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하경 기자,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당초 예상보다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작전을 전개하는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기자]

네, 이스라엘이 당초 예상했던 '지상전'의 정의에서 벗어나는 방식으로 전쟁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하마스 기습 공격 직후에는 이스라엘이 '대대적으로 지상군을 투입'할 거다, 이런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국제사회가 이걸 계속 만류해 왔습니다.

지상군을 투입하면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불보듯 뻔하고, 또, 지금 하마스가 붙잡고 있는 인질이 220명이 넘는데, 안전도 자신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개전이래 최대규모로 지상군을 며칠째 가자지구 안으로 들여보내면서도, 이스라엘은'두 번째 단계'라고만 하지, '전면전', 이런 표현은 안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전쟁에서 '지상전은 꼭 필요하다' 이렇게 얘길 했거든요.

지상군을 투입하돼, 국제사회가 제기해 온, 대규모 민간인 피해, 또, 자국 내에서 지상군 투입했을 때 나오는 '인질 안전' 우려 목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작전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스라엘이 지금 시점에서 지상군 투입한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기자]

일단 지상군 투입을 위한 '정지작업'이 어느정도 끝났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이 개전 이후 지금까지 '공습한 타켓'이 만 개가 넘습니다.

가자지구면적이 '356 제곱킬로미터' 밖에 안 되거든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그랬는데, 지난 22일부터는 산발적으로 지상군을 투입해서 하마스 대비 상태도 떠보고, 대규모 지상군 투입에 걸림돌 되는 것들도 제거해 왔습니다.

이제는 '정예부대'를 들여보내서 지상과 땅속에 있는 하마스 대원들을 본격적으로 제거할 여건이 마련됐다, 이렇게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또 하나 짚어볼 건 인질 문젭니다.

최근에, 인질 중에 이스라엘 국적 2명, 미국인 2명을 하마스가 풀어줬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220명 넘는 인질들이 억류돼 있었습니다.

미국, 유럽 같은 외국 국적도 상당숩니다.

인질 석방을 위해서 '협상'이 물밑에서 진행됐는데, 카타르가 이걸 중재를 해왔습니다.

미국도, 이스라엘한테 협상 시간을 벌어야 되니까, 지상군 투입 미뤄달라, 이런 요구도 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대규모 지상군이 전개되고 있다는 건, 이스라엘이 "협상은 없다" 이런 강력한 메시지를 하마스에 보낸 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네타냐후 총리가"인질 구출과 하마스 궤멸시키는 게 모순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

그동안 작전을 통해서 인질들의 위치를 어느정도 파악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앵커]

그럼에도 지상군 투입 결정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기자]

첫번째는 하마스가 지속적으로 도발해 오는 '인프라'를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섭니다.

하마스는 거미줄같은 땅굴을 가자지구 밑에 파놓고 쓰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땅굴, 무기 저장고 같은 걸직접 가서 제거하고, 전투부대원들도 척결하겠다는 겁니다.

또 하나 짚어볼 건, 이스라엘 '국내 정치'적인 문제입니다.

이번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두고 이스라엘 정보전의 실패다, 이런 지적이 나왔습니다.

눈뜨고 당한 셈이라고도 했죠.

사실 이스라엘 국민들한테 이번 사건은 미국으로 치면 911 테러에 맞먹는 엄청난 충격을 가져온 사건이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내각한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피의 보복'을 다짐해놓고 이제와서 발을 빼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 여론의 비판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스라엘이 지금 국내 사망자 수만 해도 천사백 명 가까이 됩니다.

하마스 '궤멸'을 얘기해놓고 '휴전' 같은 걸로 적당히 타협하고 나가면, 하마스 뿐만 아니라 북쪽에 있는 '헤즈볼라'도, 이런 식을 테러 공격을 계속 해올 가능성이높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입장에선 손에 잡히는 결과를 반드시 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앵커]

이란 개입 통한 확전 가능성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기자]

이란은 이번 하마스 기습공격의 '배후설'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관련해서는 계속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까지 나서서 "이스라엘은 심판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란은 79년에 혁명을 통해서 왕정을 무너트리고 독특한 '신정 공화정' 체제라는 걸 수립했습니다.

그리고선, 정세가 불안한 중동 여러 나라의 시아파 무장정파들에게 자금, 무기, 인력을 지원하면서 이 혁명을 '수출' 해왔습니다.

레바논, 시리아, 예멘, 그리고 이라크가 주 무댑니다.

그런데, 이란은 종파가 다른 '하마스'도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왔습거든요.

이스라엘 견제를 위해섭니다.

그럼, 이번에 이란이 직접 전쟁에 뛰어들 거냐?

이렇게되면 확전은 물론이고, 국제 유가도 엄청나게 출렁일 수밖에 없거든요.

현재로선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대체적 분석입니다.

왜냐하면, 이란한테 실익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 전쟁 전에, 이스라엘과 사우디가 미국 중재로 국교 정상화 논의를 해 왔는데요.

이란은 이 상황이 자신들의 국익에 반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왜냐면, 사우디가 나서서 이스라엘과 수교를 하면, 이런 분위기가 중동 전체로 번질 수 있고, 이란의 고립이 심화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이번 사태 배후에이란이 있다,이런 분석 나오는 이윱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로이스라엘이랑 사우디 수교 얘기는 쏙 들어갔거든요.

아마 당분간은 힘들 겁니다.

이란한테는 여기서 뭘 더 안해도 불편한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겁니다.

하나 더 볼 게 경제적인 동기입니다.

이란이 그동안 핵 개발 때문에 경제 제제를 오래 받아왔습니다.

2015년에 핵합의 통해서 여기서 좀 벗어나나 싶었는데, 23018년에 트럼프가 이걸 뒤집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이걸 협상으로 풀어보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이란도 마찬가집니다.

이 상황에서 이란이, 미국이 그렇게 만류하는 전쟁에 그것도, '직접' 뛰어든다?

무모한 선택일 거란 분석이 많습니다.

대신, 반이스라엘 무장세력들을 '측면 지원'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이란 지원 받는 레바논 헤즈볼라나, 시리아에 있는 '친 이란 민병대'가 참전하는 걸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북쪽에선 '헤즈볼라'가 이미 산발적으로 국지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상군 투입이 확대되면, 헤즈볼라가 본격적으로 개입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앵커]

팔레스타인 온건파가 자리잡고 있는 서안 지역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잖아요?

[답변]

네,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온건파인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관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타냐후 총리가 여기에 이스라엘 정착촌을 계속 늘려 왔습니다.

그러면서, 안그래도 마찰이 잦았거든요.

이번 전쟁은 이런 험악한 분위기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자지구 공습'에 격하게 항의했고, 이스라엘은 무력 통해서 강경 진압했습니다.

충돌이 격화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부상자도 천 명이 넘습니다.

지상전이 확대된다면, 북부 레바논은 물론이고, 서안지구로까지 전선이 확대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그래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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