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에 주황색 페인트 콸콸…무슨 일? [잇슈 SNS]
입력 2023.10.30 (06:44)
수정 2023.10.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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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주황색 페인트를 뒤집어 쓴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입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자 박물관의 입구이기도 한 유리 피라미드!
매일 수만 방문객이 드나드는 이곳에 갑자기 보안 요원들이 우르르 나타납니다.
현지시간 27일 프랑스의 한 환경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이 유리 피라미드에 주황색 페인트 풍선을 던지는 기습 시위를 벌인 건데요.
보안팀이 출동하자 한 활동가는 피라미드 위에 올라가 페인트를 들이붓기까지 합니다.
이들은 프랑스 정부가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더 혁신적인 대책과 예산안을 마련해야한다며 이 같은 시위를 벌였는데요.
곧바로 보안 요원들에게 제지당한 활동가들은 현장에 쫓겨났고요.
이들의 입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해당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정부의 '기후 대응'을 비난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8월에는 프랑스 앵드르에루아르주 거리에 페인트를 마구잡이로 흩뿌려서 1000 유로의 벌금형과 3만 5000 유로의 손해배상금이 청구된 바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주황색 페인트를 뒤집어 쓴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입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자 박물관의 입구이기도 한 유리 피라미드!
매일 수만 방문객이 드나드는 이곳에 갑자기 보안 요원들이 우르르 나타납니다.
현지시간 27일 프랑스의 한 환경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이 유리 피라미드에 주황색 페인트 풍선을 던지는 기습 시위를 벌인 건데요.
보안팀이 출동하자 한 활동가는 피라미드 위에 올라가 페인트를 들이붓기까지 합니다.
이들은 프랑스 정부가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더 혁신적인 대책과 예산안을 마련해야한다며 이 같은 시위를 벌였는데요.
곧바로 보안 요원들에게 제지당한 활동가들은 현장에 쫓겨났고요.
이들의 입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해당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정부의 '기후 대응'을 비난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8월에는 프랑스 앵드르에루아르주 거리에 페인트를 마구잡이로 흩뿌려서 1000 유로의 벌금형과 3만 5000 유로의 손해배상금이 청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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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에 주황색 페인트 콸콸…무슨 일?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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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30 06:44:19
- 수정2023-10-30 07:20:52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주황색 페인트를 뒤집어 쓴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입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자 박물관의 입구이기도 한 유리 피라미드!
매일 수만 방문객이 드나드는 이곳에 갑자기 보안 요원들이 우르르 나타납니다.
현지시간 27일 프랑스의 한 환경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이 유리 피라미드에 주황색 페인트 풍선을 던지는 기습 시위를 벌인 건데요.
보안팀이 출동하자 한 활동가는 피라미드 위에 올라가 페인트를 들이붓기까지 합니다.
이들은 프랑스 정부가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더 혁신적인 대책과 예산안을 마련해야한다며 이 같은 시위를 벌였는데요.
곧바로 보안 요원들에게 제지당한 활동가들은 현장에 쫓겨났고요.
이들의 입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해당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정부의 '기후 대응'을 비난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8월에는 프랑스 앵드르에루아르주 거리에 페인트를 마구잡이로 흩뿌려서 1000 유로의 벌금형과 3만 5000 유로의 손해배상금이 청구된 바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주황색 페인트를 뒤집어 쓴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입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자 박물관의 입구이기도 한 유리 피라미드!
매일 수만 방문객이 드나드는 이곳에 갑자기 보안 요원들이 우르르 나타납니다.
현지시간 27일 프랑스의 한 환경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이 유리 피라미드에 주황색 페인트 풍선을 던지는 기습 시위를 벌인 건데요.
보안팀이 출동하자 한 활동가는 피라미드 위에 올라가 페인트를 들이붓기까지 합니다.
이들은 프랑스 정부가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더 혁신적인 대책과 예산안을 마련해야한다며 이 같은 시위를 벌였는데요.
곧바로 보안 요원들에게 제지당한 활동가들은 현장에 쫓겨났고요.
이들의 입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해당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정부의 '기후 대응'을 비난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8월에는 프랑스 앵드르에루아르주 거리에 페인트를 마구잡이로 흩뿌려서 1000 유로의 벌금형과 3만 5000 유로의 손해배상금이 청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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