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재난·재해기금 지출률 전국 꼴찌 수준

입력 2023.10.30 (07:42) 수정 2023.10.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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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올해 재난·재해기금 지출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7월말까지 재난관리기금 631억 7천만 원을 적립해 이 가운데 3% 정도인 19억 8천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재해구호기금도 적립금 244억 원 가운데 1억 4천만 원만 지출해, 지난해보다 적립액은 1,365억 원, 지출액 1,191억 원은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고, 큰 재해가 없어 집행이 저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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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재난·재해기금 지출률 전국 꼴찌 수준
    • 입력 2023-10-30 07:42:00
    • 수정2023-10-30 07:52:03
    뉴스광장(울산)
울산시의 올해 재난·재해기금 지출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7월말까지 재난관리기금 631억 7천만 원을 적립해 이 가운데 3% 정도인 19억 8천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재해구호기금도 적립금 244억 원 가운데 1억 4천만 원만 지출해, 지난해보다 적립액은 1,365억 원, 지출액 1,191억 원은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고, 큰 재해가 없어 집행이 저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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