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전까지 짙은 안개…당분간 맑고 온화

오늘 아침 출근길 곳곳에 안개가 굉장히 짙게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인데요,

광주와 함평이 130 등으로 짧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가 뜨면서 점차 엷어지겠지만, 오전까지는 교통안전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11.4도, 해남은 6.6도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평년보다 3도~6도가량이나 높게 올라 아침에는 쌀쌀하고요,

낮 동안에는 온화하겠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24도, 여수 20도 등으로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1도, 영암 23도, 강진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1도~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모레까지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 시에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