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단독주택 화재로 1명 사망…밤 사이 사건·사고
입력 2023.10.30 (09:40)
수정 2023.10.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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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충남 홍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경북 경주에서는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가량 운행을 멈췄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희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방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가 온 주택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반쯤 충남 홍성군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홀로 살던 68살 표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역 부근.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운행 중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 넘게 멈춰 섰습니다.
고장난 열차는 사고지점에서 응급조치를 통해 저녁 8시반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45명이 불편을 겪었고, 다른 KTX와 일반열차 4대도 10분에서 30분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낚싯배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km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낚싯배에 불이 난 건 어제 저녁 7시 반쯤.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이 기관실에서 연기가 나는 걸 발견했고, 이후 선장과 선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승선원 20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을 통영항으로 예인한 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화면제공:충남 홍성소방서·통영해양경찰서
어제 저녁 충남 홍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경북 경주에서는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가량 운행을 멈췄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희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방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가 온 주택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반쯤 충남 홍성군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홀로 살던 68살 표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역 부근.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운행 중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 넘게 멈춰 섰습니다.
고장난 열차는 사고지점에서 응급조치를 통해 저녁 8시반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45명이 불편을 겪었고, 다른 KTX와 일반열차 4대도 10분에서 30분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낚싯배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km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낚싯배에 불이 난 건 어제 저녁 7시 반쯤.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이 기관실에서 연기가 나는 걸 발견했고, 이후 선장과 선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승선원 20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을 통영항으로 예인한 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화면제공:충남 홍성소방서·통영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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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0-30 09:47:30
[앵커]
어제 저녁 충남 홍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경북 경주에서는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가량 운행을 멈췄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희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방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가 온 주택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반쯤 충남 홍성군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홀로 살던 68살 표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역 부근.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운행 중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 넘게 멈춰 섰습니다.
고장난 열차는 사고지점에서 응급조치를 통해 저녁 8시반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45명이 불편을 겪었고, 다른 KTX와 일반열차 4대도 10분에서 30분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낚싯배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km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낚싯배에 불이 난 건 어제 저녁 7시 반쯤.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이 기관실에서 연기가 나는 걸 발견했고, 이후 선장과 선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승선원 20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을 통영항으로 예인한 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화면제공:충남 홍성소방서·통영해양경찰서
어제 저녁 충남 홍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경북 경주에서는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가량 운행을 멈췄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희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방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가 온 주택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반쯤 충남 홍성군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홀로 살던 68살 표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역 부근.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운행 중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 넘게 멈춰 섰습니다.
고장난 열차는 사고지점에서 응급조치를 통해 저녁 8시반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45명이 불편을 겪었고, 다른 KTX와 일반열차 4대도 10분에서 30분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낚싯배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km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낚싯배에 불이 난 건 어제 저녁 7시 반쯤.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이 기관실에서 연기가 나는 걸 발견했고, 이후 선장과 선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승선원 20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을 통영항으로 예인한 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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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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