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도 소 ‘럼피스킨병’ 발생…강원 농가 4번째

입력 2023.10.30 (10:04) 수정 2023.10.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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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도 소 '럼피스킨병'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주말 고성군 죽왕면의 한 한우 농가에서, 강원도 내 농가 가운데는 네 번째로 럼피스킨병 발병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발생 농가의 소 23마리가 매몰 처분됐으며, 반경 10km 방역대 안에 있는 180여 농가, 소 6,100여 마리에 대해서는 긴급 백신 접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앞서 양구군 국토정중앙면과 해안면, 횡성군 우천면 등에서도 럼피스킨병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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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에서도 소 ‘럼피스킨병’ 발생…강원 농가 4번째
    • 입력 2023-10-30 10:04:33
    • 수정2023-10-30 10:18:32
    930뉴스(강릉)
강원도에서도 소 '럼피스킨병'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주말 고성군 죽왕면의 한 한우 농가에서, 강원도 내 농가 가운데는 네 번째로 럼피스킨병 발병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발생 농가의 소 23마리가 매몰 처분됐으며, 반경 10km 방역대 안에 있는 180여 농가, 소 6,100여 마리에 대해서는 긴급 백신 접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앞서 양구군 국토정중앙면과 해안면, 횡성군 우천면 등에서도 럼피스킨병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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