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1회 범부처 백신연구개발 성과공유회 개최
입력 2023.10.30 (11:14)
수정 2023.10.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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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오늘(30일) 정부가 지원 중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제1회 범부처 백신 연구개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정부 5개 부처에서는 mRNA 백신 연구지원을 위해 총 70개 과제에 약 893억원(올해 7월 기준)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과 핵심요소기술 개발 과제에 집중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 성과로 핵심요소기술 분야에서는 한국형 mRNA 구조체·전달체 기술을 확보했고, 이와 관련해 9건이 기술이전 돼 최소 80억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부처와 관계 전문기관 연구진도 참석해 핵심요소기술,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단계 분야 등에서의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mRNA를 활용한 백신 기술은 대량생산이 가능해 코로나19 유행 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mRNA 기술 자급화는 국내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지원 중입니다.
3종의 국내 mRNA 백신이 임상시험 중이고, 비임상 분야에서는 8종의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되고 있습니다.
mRNA 백신 원부자재 분야에서는 2종이 제품화에 성공했고, mRNA 합성효소 3종이 개발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부터 정부 5개 부처에서는 mRNA 백신 연구지원을 위해 총 70개 과제에 약 893억원(올해 7월 기준)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과 핵심요소기술 개발 과제에 집중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 성과로 핵심요소기술 분야에서는 한국형 mRNA 구조체·전달체 기술을 확보했고, 이와 관련해 9건이 기술이전 돼 최소 80억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부처와 관계 전문기관 연구진도 참석해 핵심요소기술,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단계 분야 등에서의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mRNA를 활용한 백신 기술은 대량생산이 가능해 코로나19 유행 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mRNA 기술 자급화는 국내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지원 중입니다.
3종의 국내 mRNA 백신이 임상시험 중이고, 비임상 분야에서는 8종의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되고 있습니다.
mRNA 백신 원부자재 분야에서는 2종이 제품화에 성공했고, mRNA 합성효소 3종이 개발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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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0-30 11:16:08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오늘(30일) 정부가 지원 중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제1회 범부처 백신 연구개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정부 5개 부처에서는 mRNA 백신 연구지원을 위해 총 70개 과제에 약 893억원(올해 7월 기준)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과 핵심요소기술 개발 과제에 집중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 성과로 핵심요소기술 분야에서는 한국형 mRNA 구조체·전달체 기술을 확보했고, 이와 관련해 9건이 기술이전 돼 최소 80억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부처와 관계 전문기관 연구진도 참석해 핵심요소기술,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단계 분야 등에서의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mRNA를 활용한 백신 기술은 대량생산이 가능해 코로나19 유행 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mRNA 기술 자급화는 국내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지원 중입니다.
3종의 국내 mRNA 백신이 임상시험 중이고, 비임상 분야에서는 8종의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되고 있습니다.
mRNA 백신 원부자재 분야에서는 2종이 제품화에 성공했고, mRNA 합성효소 3종이 개발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부터 정부 5개 부처에서는 mRNA 백신 연구지원을 위해 총 70개 과제에 약 893억원(올해 7월 기준)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과 핵심요소기술 개발 과제에 집중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 성과로 핵심요소기술 분야에서는 한국형 mRNA 구조체·전달체 기술을 확보했고, 이와 관련해 9건이 기술이전 돼 최소 80억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부처와 관계 전문기관 연구진도 참석해 핵심요소기술,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 단계 분야 등에서의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mRNA를 활용한 백신 기술은 대량생산이 가능해 코로나19 유행 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mRNA 기술 자급화는 국내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지원 중입니다.
3종의 국내 mRNA 백신이 임상시험 중이고, 비임상 분야에서는 8종의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되고 있습니다.
mRNA 백신 원부자재 분야에서는 2종이 제품화에 성공했고, mRNA 합성효소 3종이 개발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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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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