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케네디 재단 ‘용기있는 사람들 상’ 수상
입력 2023.10.30 (11:35)
수정 2023.10.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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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존 F.케네디 재단이 수여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 상(Profile in Courage Award)'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수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9일 미국 보스턴 JFK재단 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해야 되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를 위해 앞으로 더욱 헌신적인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또 "용기 없이는 개혁과 혁신이 있을 수 없다'는 케네디 대통령의 통찰은 큰 가르침이 됐다"며 "용기는 철저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수상자인 기시다 일본 총리도 영상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과의 우정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수상은 올해 한일관계 개선에 이어, 국빈 방미, 한미일 최초 단독 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강화돼 온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 조야의 평가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조현동 주미 대사가 윤 대통령을 대리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9일 미국 보스턴 JFK재단 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해야 되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를 위해 앞으로 더욱 헌신적인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또 "용기 없이는 개혁과 혁신이 있을 수 없다'는 케네디 대통령의 통찰은 큰 가르침이 됐다"며 "용기는 철저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수상자인 기시다 일본 총리도 영상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과의 우정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수상은 올해 한일관계 개선에 이어, 국빈 방미, 한미일 최초 단독 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강화돼 온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 조야의 평가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조현동 주미 대사가 윤 대통령을 대리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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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케네디 재단 ‘용기있는 사람들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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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30 11:35:35
- 수정2023-10-30 12:02:40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존 F.케네디 재단이 수여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 상(Profile in Courage Award)'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수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9일 미국 보스턴 JFK재단 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해야 되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를 위해 앞으로 더욱 헌신적인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또 "용기 없이는 개혁과 혁신이 있을 수 없다'는 케네디 대통령의 통찰은 큰 가르침이 됐다"며 "용기는 철저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수상자인 기시다 일본 총리도 영상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과의 우정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수상은 올해 한일관계 개선에 이어, 국빈 방미, 한미일 최초 단독 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강화돼 온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 조야의 평가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조현동 주미 대사가 윤 대통령을 대리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9일 미국 보스턴 JFK재단 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해야 되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를 위해 앞으로 더욱 헌신적인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또 "용기 없이는 개혁과 혁신이 있을 수 없다'는 케네디 대통령의 통찰은 큰 가르침이 됐다"며 "용기는 철저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수상자인 기시다 일본 총리도 영상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과의 우정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수상은 올해 한일관계 개선에 이어, 국빈 방미, 한미일 최초 단독 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강화돼 온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 조야의 평가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조현동 주미 대사가 윤 대통령을 대리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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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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