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발생’ 무안 인접지부터 백신 접종
입력 2023.10.30 (12:02)
수정 2023.10.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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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무안의 한 한우 농가에서 전남 첫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서는 등 전염병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확진 농가가 나온 무안을 비롯해 가까운 목포와 신안, 함평 등 10개 시·군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전체 사육 소 29만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12개 시·군에도 정부로부터 추가 백신을 공급받는 대로 접종에 나서 이번주 안에 도내 전체 사육 소의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는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3주 간은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축산 농가의 출입 통제와 농장 종사자 간 모임 금지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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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럼피스킨병 발생’ 무안 인접지부터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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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30 12:02:38
- 수정2023-10-30 12:02:45

어제(29일) 무안의 한 한우 농가에서 전남 첫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서는 등 전염병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확진 농가가 나온 무안을 비롯해 가까운 목포와 신안, 함평 등 10개 시·군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전체 사육 소 29만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12개 시·군에도 정부로부터 추가 백신을 공급받는 대로 접종에 나서 이번주 안에 도내 전체 사육 소의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는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3주 간은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축산 농가의 출입 통제와 농장 종사자 간 모임 금지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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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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