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마약사건에 추가 수사대상 연예인 없어”
입력 2023.10.30 (12:27)
수정 2023.10.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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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 씨와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수사선상에 오른 연예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받는 연예인이 더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연예인이 포함됐단 소문이 확산한 것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된 건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씨와 권 씨, 유흥업소 실장 A 씨, 의사와 유흥업소 종업원 모두 5명을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은 앞서 이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통상 결과가 나오려면 2∼3주가 걸린다”며 “일단 빨리 감정해달라고 국과수에 부탁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재소환 시점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고, 권 씨 소환 일정에 대해선 “포착된 정황 등 내용을 확인하는 중이어서 아직 소환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관련자 진술 확보, 휴대전화 포렌식, 압수수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약 유통 통로로 지목된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받는 연예인이 더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연예인이 포함됐단 소문이 확산한 것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된 건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씨와 권 씨, 유흥업소 실장 A 씨, 의사와 유흥업소 종업원 모두 5명을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은 앞서 이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통상 결과가 나오려면 2∼3주가 걸린다”며 “일단 빨리 감정해달라고 국과수에 부탁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재소환 시점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고, 권 씨 소환 일정에 대해선 “포착된 정황 등 내용을 확인하는 중이어서 아직 소환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관련자 진술 확보, 휴대전화 포렌식, 압수수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약 유통 통로로 지목된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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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선균 마약사건에 추가 수사대상 연예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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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30 12:27:32
- 수정2023-10-30 12:28:03

배우 이선균(48) 씨와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수사선상에 오른 연예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받는 연예인이 더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연예인이 포함됐단 소문이 확산한 것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된 건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씨와 권 씨, 유흥업소 실장 A 씨, 의사와 유흥업소 종업원 모두 5명을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은 앞서 이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통상 결과가 나오려면 2∼3주가 걸린다”며 “일단 빨리 감정해달라고 국과수에 부탁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재소환 시점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고, 권 씨 소환 일정에 대해선 “포착된 정황 등 내용을 확인하는 중이어서 아직 소환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관련자 진술 확보, 휴대전화 포렌식, 압수수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약 유통 통로로 지목된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30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받는 연예인이 더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연예인이 포함됐단 소문이 확산한 것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된 건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씨와 권 씨, 유흥업소 실장 A 씨, 의사와 유흥업소 종업원 모두 5명을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입건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은 앞서 이 씨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통상 결과가 나오려면 2∼3주가 걸린다”며 “일단 빨리 감정해달라고 국과수에 부탁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재소환 시점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고, 권 씨 소환 일정에 대해선 “포착된 정황 등 내용을 확인하는 중이어서 아직 소환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관련자 진술 확보, 휴대전화 포렌식, 압수수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약 유통 통로로 지목된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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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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