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 0.25%p 인상…연 4.5~4.8%
입력 2023.10.30 (14:28)
수정 2023.10.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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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가 0.25%p 오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1월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를 0.25%p 인상하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 원·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우대형 대출 금리는 연 4.5%(10년)~연 4.8%(50년)가 적용됩니다.
주금공 관계자는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등의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가 오르고,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민 실수요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 안정·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이전과 동일하게 연 3.65%~3.95%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마치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1월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를 0.25%p 인상하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 원·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우대형 대출 금리는 연 4.5%(10년)~연 4.8%(50년)가 적용됩니다.
주금공 관계자는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등의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가 오르고,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민 실수요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 안정·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이전과 동일하게 연 3.65%~3.95%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마치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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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 0.25%p 인상…연 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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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30 14:28:34
- 수정2023-10-30 14:36:54

다음 달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가 0.25%p 오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1월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를 0.25%p 인상하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 원·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우대형 대출 금리는 연 4.5%(10년)~연 4.8%(50년)가 적용됩니다.
주금공 관계자는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등의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가 오르고,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민 실수요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 안정·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이전과 동일하게 연 3.65%~3.95%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마치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1월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를 0.25%p 인상하겠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 원·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우대형 대출 금리는 연 4.5%(10년)~연 4.8%(50년)가 적용됩니다.
주금공 관계자는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등의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가 오르고,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민 실수요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 안정·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이전과 동일하게 연 3.65%~3.95%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2일까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마치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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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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