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국내 최초로 무역항 하역부두인 광양항 포스코 원료부두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선박에서 선박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하역하는 실증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해운선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LNG 선박 연료 공급과 화물 하역을 동시에 수행하는 작업을 선호하고 있지만, 국내 무역항에서는 안전 규제 등으로 '선박 대 선박' 공급방식이 실시되지 못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실증작업이 성공함에 따라 국제 선사들에게 LNG '선박 대 선박' 공급과 하역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고, LNG 공급 산업의 기초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해운선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LNG 선박 연료 공급과 화물 하역을 동시에 수행하는 작업을 선호하고 있지만, 국내 무역항에서는 안전 규제 등으로 '선박 대 선박' 공급방식이 실시되지 못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실증작업이 성공함에 따라 국제 선사들에게 LNG '선박 대 선박' 공급과 하역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고, LNG 공급 산업의 기초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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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무역항 첫 LNG ‘선박 대 선박’ 공급 실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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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30 14:55:56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국내 최초로 무역항 하역부두인 광양항 포스코 원료부두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선박에서 선박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하역하는 실증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해운선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LNG 선박 연료 공급과 화물 하역을 동시에 수행하는 작업을 선호하고 있지만, 국내 무역항에서는 안전 규제 등으로 '선박 대 선박' 공급방식이 실시되지 못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실증작업이 성공함에 따라 국제 선사들에게 LNG '선박 대 선박' 공급과 하역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고, LNG 공급 산업의 기초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해운선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LNG 선박 연료 공급과 화물 하역을 동시에 수행하는 작업을 선호하고 있지만, 국내 무역항에서는 안전 규제 등으로 '선박 대 선박' 공급방식이 실시되지 못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실증작업이 성공함에 따라 국제 선사들에게 LNG '선박 대 선박' 공급과 하역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고, LNG 공급 산업의 기초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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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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