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김장철 대비’ 절임배추 등 생산업체 위생점검

입력 2023.10.30 (15:01) 수정 2023.10.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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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절임배추, 과메기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합니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절단·탈피·건조·세척 등 단순 공정을 거친 농·수산물을 의미합니다.

점검 대상은 김장철 주요 소비 품목인 절임배추, 깐마늘 등을 생산하는 업체 134개소와 과메기, 마른김, 건조 오징어 등을 생산하는 업체 126개소 등 모두 260개소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재료와 최종 생산제품의 위생적 보관 관리, 제조 시 사용하는 기계·기구류와 작업장 청결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입니다.

또 단순처리 농·수산물에는 사용할 수 없는 감미료나 보존료 등의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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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김장철 대비’ 절임배추 등 생산업체 위생점검
    • 입력 2023-10-30 15:01:01
    • 수정2023-10-30 15:01:30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절임배추, 과메기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합니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절단·탈피·건조·세척 등 단순 공정을 거친 농·수산물을 의미합니다.

점검 대상은 김장철 주요 소비 품목인 절임배추, 깐마늘 등을 생산하는 업체 134개소와 과메기, 마른김, 건조 오징어 등을 생산하는 업체 126개소 등 모두 260개소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재료와 최종 생산제품의 위생적 보관 관리, 제조 시 사용하는 기계·기구류와 작업장 청결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입니다.

또 단순처리 농·수산물에는 사용할 수 없는 감미료나 보존료 등의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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