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셀프 수주 의혹’ 감사원 간부 소환 조사

입력 2023.10.30 (17:18) 수정 2023.10.30 (1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건설 사업을 담당했던 감사원 간부가 차명 회사를 통해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수억 원대 공사를 따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공수처가 해당 간부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지난 27일 감사원 3급 과장 김 모 씨를 뇌물 수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KBS는 김 씨 가족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A 업체가 피감 기관인 공기업으로부터 여러 건의 수주를 따낸 정황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수처, ‘셀프 수주 의혹’ 감사원 간부 소환 조사
    • 입력 2023-10-30 17:18:47
    • 수정2023-10-30 17:22:49
    뉴스 5
공공건설 사업을 담당했던 감사원 간부가 차명 회사를 통해 피감기관 등으로부터 수억 원대 공사를 따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공수처가 해당 간부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지난 27일 감사원 3급 과장 김 모 씨를 뇌물 수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KBS는 김 씨 가족이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A 업체가 피감 기관인 공기업으로부터 여러 건의 수주를 따낸 정황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