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하마스 땅굴 앞서 첫 교전…확전 우려

전쟁 2단계를 선언한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판 땅굴 앞에서도 첫 교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레바논에서 쏜 로켓이 이스라엘에 떨어지고, 이스라엘이 즉각 반격하는 등 확전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럼피스킨 확진 3곳 추가…모레 백신 공급 마무리

소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세 곳 추가돼 모두 64곳으로 늘었습니다.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모레까지 모든 소에 맞힐 백신 공급을 마무리하고 접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유명 강사·학원·현직 교사 탈세 적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유명 강사와 사교육 업체, 현직 교사들이 세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회삿돈으로 초고가의 차량을 몰고 호화 생활을 하거나,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로 소득을 숨기기도 했습니다.

경찰, ‘사기 의혹’ 전청조 체포영장 검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전청조 씨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 씨를 출국금지한 데 이어 체포영장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