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도의회,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 ‘적격’ 외

입력 2023.10.30 (19:40) 수정 2023.10.30 (2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가 오늘 열린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고승철 예정자에 대해 지방공기업 운영 경험이 부족하다며 우려를 표했지만, 관광협회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와 협회 간 중복 업무를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점 등을 고려해 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고승철 예정자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현재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과 삼영관광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메달 90개 이상 확보”

다음 달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제주도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늘(30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제주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90개 이상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 엿새 동안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엔 22개 종목 선수와 관계자 등 제주도선수단 4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1년 만에 2천억 원 넘어서

제주 4·3 희생자들에게 지급한 보상금이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제주 4·3 위원회에서 희생자로 최종 결정된 2천8백 명 가운데 2천7백 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해, 보상금 지급액이 1년 만에 2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상금을 받는 해외 거주 희생자들도 점차 늘어 일본과 미국, 베트남 등 해외 거주자 380명이 보상금 32억 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 단신] 도의회,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 ‘적격’ 외
    • 입력 2023-10-30 19:40:35
    • 수정2023-10-30 20:02:09
    뉴스7(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가 오늘 열린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고승철 예정자에 대해 지방공기업 운영 경험이 부족하다며 우려를 표했지만, 관광협회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와 협회 간 중복 업무를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점 등을 고려해 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고승철 예정자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현재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과 삼영관광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메달 90개 이상 확보”

다음 달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제주도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늘(30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제주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90개 이상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 엿새 동안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엔 22개 종목 선수와 관계자 등 제주도선수단 4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1년 만에 2천억 원 넘어서

제주 4·3 희생자들에게 지급한 보상금이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제주 4·3 위원회에서 희생자로 최종 결정된 2천8백 명 가운데 2천7백 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해, 보상금 지급액이 1년 만에 2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상금을 받는 해외 거주 희생자들도 점차 늘어 일본과 미국, 베트남 등 해외 거주자 380명이 보상금 32억 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