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서 푸드트럭 등 불법행위…처벌해야”

입력 2023.10.30 (21:53) 수정 2023.10.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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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오늘 충청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수원보호구역인 청남대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청남대에서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잔디광장이 용도와 다르게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어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대해 푸드트럭은 청주시 허가를 받아 제한적으로 운영하다 법 위반 소지가 있어 모두 중단했고 잔디광장은 행사 개최 등 여러 목적으로 활용한다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청남대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주시는 불법 여부를 조사한 뒤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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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남대서 푸드트럭 등 불법행위…처벌해야”
    • 입력 2023-10-30 21:53:23
    • 수정2023-10-30 21:59:59
    뉴스9(청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오늘 충청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수원보호구역인 청남대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청남대에서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잔디광장이 용도와 다르게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어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대해 푸드트럭은 청주시 허가를 받아 제한적으로 운영하다 법 위반 소지가 있어 모두 중단했고 잔디광장은 행사 개최 등 여러 목적으로 활용한다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청남대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청주시는 불법 여부를 조사한 뒤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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