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광교회 엑스포 주제는 ‘녹색기술’

입력 2023.10.30 (23:31) 수정 2023.10.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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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최대 종합무역박람회인 중국 광교회의 올해 테마는 친환경 녹색기술입니다.

[리포트]

1957년 발족 이후 매년 열리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를 중국에선 광교회라고 합니다.

일년에 봄 가을 두 번 광저우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광교회.

올해 주제는 친환경 녹색과 저탄소, 그리고 자원 순환 실천입니다.

자원 순환 재료로 만든 벽돌입니다.

재료의 85%가 광석 폐기물과 도자기를 만들고 남은 재료라고 합니다.

물 위에서 둥둥 뜰 정도로 무게도 가벼워 설치도 쉽습니다.

[량순신/엑스포 참가자 : "예전에는 하루 종일 2백개 밖에 설치하지 못 했지만, 지금은 하루에 5백 개 설치도 문제없어요."]

아예 생산과정에서 저탄소와 저에너지를 지향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 예쁜 도자기 그릇은 1,250도에서 만들어져 사용되는 연료를 30% 이상 줄였습니다.

변기도 도자기 재질과 배수관의 구부러진 정도를 조절해 물 사용량을 기존의 1/4로 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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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올해 광교회 엑스포 주제는 ‘녹색기술’
    • 입력 2023-10-30 23:31:10
    • 수정2023-10-30 23: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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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최대 종합무역박람회인 중국 광교회의 올해 테마는 친환경 녹색기술입니다.

[리포트]

1957년 발족 이후 매년 열리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를 중국에선 광교회라고 합니다.

일년에 봄 가을 두 번 광저우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광교회.

올해 주제는 친환경 녹색과 저탄소, 그리고 자원 순환 실천입니다.

자원 순환 재료로 만든 벽돌입니다.

재료의 85%가 광석 폐기물과 도자기를 만들고 남은 재료라고 합니다.

물 위에서 둥둥 뜰 정도로 무게도 가벼워 설치도 쉽습니다.

[량순신/엑스포 참가자 : "예전에는 하루 종일 2백개 밖에 설치하지 못 했지만, 지금은 하루에 5백 개 설치도 문제없어요."]

아예 생산과정에서 저탄소와 저에너지를 지향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 예쁜 도자기 그릇은 1,250도에서 만들어져 사용되는 연료를 30% 이상 줄였습니다.

변기도 도자기 재질과 배수관의 구부러진 정도를 조절해 물 사용량을 기존의 1/4로 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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