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가자 중심 포위 중”…“휴전은 항복하란 뜻”

병력을 추가로 보내는 등 지상전 강도를 높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심도시를 포위해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국제사회의 휴전 요구는 테러와 야만에 항복하라는 뜻이라며 응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웬 ‘마약 택배’?…‘실적’ 요청에 ‘조작’

전혀 알지 못하는 마약이 택배로 전달되는 바람에 구속 기소까지 되는 무고한 피해가 생겼습니다. 국정원의 마약 정보원이 "실적이 될 정보를 달라"는 국정원 직원의 요청을 받고 사건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대통령-이재명 만난다…사실상 첫 소통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만남을 가집니다. 윤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앞서 가지는 환담 자리에서 5부 요인, 여야 지도부와 함께 만납니다.

‘김포, 서울 편입’ 추진…“민심 잡기용?”

국민의힘이 '교통난 해소' 등을 이유로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곧 공론화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총선을 앞둔 여당의 민심잡기용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창원도 확진…내일 백신 공급 마무리

소 럼피스킨병이 경남 창원에서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내일(1일)까지 백신 공급을 마무리하고, 접종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