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주민 “새만금 SOC 예산은 미래·경제 예산”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31)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만금 예산은 과거 박근혜 정부에서도 계속 편성한 미래 예산이자 경제 예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부대표는 새만금은 가장 유력한 RE100 산업단지로 꼽힌 곳이라며, 새만금 예산 삭감은 정치적 목적을 넘어서 미래 예산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6백57조 원 규모인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에서 새만금을 비롯해 연구개발·지역화폐 분야에 대한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있어 정부·여당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