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매천시장 화재 전면 재수사 촉구”

입력 2023.10.31 (10:42) 수정 2023.10.31 (11: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발생 1년 만에 나온 경찰수사와 관련해 대구시의 책임을 묻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최근 매천시장 관리사무소와 소방점검 대행업체 직원 등 8명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해 "정작 건물 관리인과 소방안전관리자에게는 혐의를 적용하지 않은 꼬리자르기식 수사'"라며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관리 책임이 있는 대구시가 대시민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민단체 “매천시장 화재 전면 재수사 촉구”
    • 입력 2023-10-31 10:42:50
    • 수정2023-10-31 11:15:41
    930뉴스(대구)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발생 1년 만에 나온 경찰수사와 관련해 대구시의 책임을 묻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최근 매천시장 관리사무소와 소방점검 대행업체 직원 등 8명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해 "정작 건물 관리인과 소방안전관리자에게는 혐의를 적용하지 않은 꼬리자르기식 수사'"라며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관리 책임이 있는 대구시가 대시민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