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한국은행, 11월부터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정보 공유

입력 2023.10.31 (12:00) 수정 2023.10.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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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금융정보를 공유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한국은행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유동성 지원 결정을 빠르게 하기 위해 대출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금감원과 한국은행은 자료공유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금감원과 한국은행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관련 정기보고서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입수한 금융정보를 공유하게 됐습니다.

정보공유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도 분기별로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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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한국은행, 11월부터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정보 공유
    • 입력 2023-10-31 12:00:19
    • 수정2023-10-31 13:06:49
    경제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금융정보를 공유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한국은행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한 유동성 지원 결정을 빠르게 하기 위해 대출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금감원과 한국은행은 자료공유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금감원과 한국은행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관련 정기보고서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입수한 금융정보를 공유하게 됐습니다.

정보공유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도 분기별로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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