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11월 첫날 ‘포근’…수도권·강원 영서에 비

입력 2023.11.01 (09:55) 수정 2023.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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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시작됐는데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전남 순천과 경남 하동 26도, 서울도 2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예년과 비교하면 3도에서 8도가량이나 높은 수준이어서 가을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포근하겠는데요.

이번 주말까지는 기온이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오늘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5에서 30밀리미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릴 때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5미터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서울과 인천, 충청도도 오후에 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강릉과 대전, 전주, 광주 24, 대구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내륙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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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11월 첫날 ‘포근’…수도권·강원 영서에 비
    • 입력 2023-11-01 09:55:08
    • 수정2023-11-01 10:00:57
    930뉴스
11월이 시작됐는데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전남 순천과 경남 하동 26도, 서울도 2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예년과 비교하면 3도에서 8도가량이나 높은 수준이어서 가을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포근하겠는데요.

이번 주말까지는 기온이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오늘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5에서 30밀리미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릴 때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5미터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서울과 인천, 충청도도 오후에 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강릉과 대전, 전주, 광주 24, 대구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내륙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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