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충청북도가 어제부터 오는 2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청주시 중앙동 지역 25가구로 개인별 비만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 여부와 에너지 섭취량, 건강 관련 의식 현황에 대해 조사하게 됩니다.

충청북도는 앞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충북 5개 지역 125가구, 21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998년부터 보건정책의 기초 자료를 위해 매년 전국 192개 지역, 4,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