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바이오·로봇·미래에너지 등 4개 첨단산업벨트 구축

입력 2023.11.01 (11:15) 수정 2023.11.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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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4개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오늘(11/1) 첨단산업벨트 구상을 담은 '인천 미래산업지도'를 발표했습니다.

이 산업지도를 권역별로 보면,송도·남동·영종에는 '바이오-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 벨트', 청라에는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검단·영흥에는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 주안·부평·계양에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벨트'를 각각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연구원은 첨단산업벨트 구축에 대한 기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2050년까지 부가가치창출 73조 원, 고용유발 166만 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 진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도록 현재 풍부하게 보유한 산업 자원인 반도체·바이오·미래차·로봇 분야와 비교 우위에 있는 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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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1 11:15:56
    • 수정2023-11-01 11:17:13
    사회
인천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4개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오늘(11/1) 첨단산업벨트 구상을 담은 '인천 미래산업지도'를 발표했습니다.

이 산업지도를 권역별로 보면,송도·남동·영종에는 '바이오-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 벨트', 청라에는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검단·영흥에는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 주안·부평·계양에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벨트'를 각각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연구원은 첨단산업벨트 구축에 대한 기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2050년까지 부가가치창출 73조 원, 고용유발 166만 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 진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도록 현재 풍부하게 보유한 산업 자원인 반도체·바이오·미래차·로봇 분야와 비교 우위에 있는 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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