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하마스 근거지 장악”…“난민 캠프에 폭탄” 외

가자 지구에 진입한 이스라엘 군이 하마스 근거지를 장악해 지역 사령관 등 50여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군 폭탄이 난민 캠프에 떨어져 최소 4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포 외 다른 곳도 검토”…“내년 총선용”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공언한 국민의힘이 다른 지역도 주민 요구에 따라 편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민주당은 총선용으로, 지역 이기주의를 부추긴다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여야는 내년 4월 총선을 위한 기획단을 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자영업자 비중 역대 최저…‘나 홀로 사장’은 최대

일자리를 가진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의 비중이 역대 최저로 떨어졌지만 고용원 없는 이른바 '나 홀로 사장'은 통계 작성 1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점점 더 나빠지는 자영업 환경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수출 13개월 만에 증가세로…선박·자동차↑

하락세를 이어가던 우리 수출이 지난 달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선박과 자동차 수출이 늘고 반도체 감소 폭이 줄어든 영향이 큰 데, 수출 증가에 수입은 줄면서 무역수지는 다섯 달 연속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럼피스킨병 발생 70곳…백신 접종률 39%

'럼피스킨병'이 전남 신안에서도 확인돼 확진 농가가 모두 70곳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이달 10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인데 어제 오후 기준 접종률은 39.8%로 집계됐습니다.